빠른 배송 처리 덕분에 주말 결혼식에 들고 나갔어요
간단하게 청바지에 코트 차림이었는데 가방 하나로 차려입은 느낌이 들어서 뿌듯했네요 ㅎㅎ
같이 들어있는 끈은 달아놓는게 더 이쁘고요,
겨울에는 역시 손도 시리고 지하철에 부대끼다보면
크로스로 들고 다닐수 있는 가방이 편한데요
좀 아줌마 스러워도 그냥 패딩에 크로스로 메고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ㅎㅎ
그래도 이쁘네요 ㅋㅋ
아직은 새가방이라서 혹시 만원 지하철에서 긁힐새라 신경쓰고 있어요.
엠보는 좀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딱 가을, 겨울에 어울리는 소재 같네요.
보라색 안감이나 내부 지퍼랑 라벨도 명품같아요.
신경써서 만드신 티가 나는데 가방 속이라 남한테 보여줄 수도 없고 아깝네요 ㅎㅎ
받아 보기 전에는 블루종 버건디를 하나 더 사고 싶었는데,
아트리체 구매하고 보니 오히려 크로커를 사고 싶을 정도로 셰입이 맘에 들어요.
이쁜 가방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려요-
덧...사진은...회사 탕비실에 있는 거울로 찍어서 좀 그렇네요 ㅎㅎ
댓글목록
작성자 제이.테조로 (J.tesoro)
작성일 2014-12-10
평점
말씀드렸던 것 처럼, 저도 벌써 두달째 데일리백으로 사용하고 있는 <아트리체, 버블 / 그레이>는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마음에 드실꺼라 짐작해봅니다~ 참!! 그레이는 내년 2015 SS 트렌드 컬러인지라, 다가올 봄 & 여름에도 잘 사용하실 수 있을껍니다~ ㅎㅎ 물론, 아트리체 크로커를 데려가주신다면...저야 완전 영광이지만요~~ 감사합니다^^ 예전에는 미처 몰랐는데, 고객분들의 정성스러운 상품평 하나 하나가 저의 재산이자, 제게 힘을 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^^ 행복하고 편안한 연말보내시길바랍니다~